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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초반부터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잠시 뒤인 오늘밤 11시부터는 저희 포항문화방송이 마련한 후보자 합동 TV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오늘 토론회에 임하는 각 후보측의 전략과 표정을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틀전 출발선을 박차고 나온 보선주자 세 명의 최대 선거전략은
한마디로 보다 많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대의정치의 일꾼을 뽑아야 하는
유권자들도 후보자와의 접촉이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지역 최대 시청율을 자랑하는 포항문화방송이 오늘밤
11시부터 80분간 생방송으로
마련한 후보자 TV 합동토론회는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아직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표가 40% 안팎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오늘 TV토론은
초반대세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관측입니다.
세 후보들은 보통 때와는 달리
오늘 저녁 일찌감치 선거운동
일정을 접어두고, 참모진들과
함께 그동한 준비해온
TV토론전략을 최종 점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NT▶이병석 후보 (신한국당)
◀INT▶이기택 후보 (민주당)
◀INT▶박태준 후보 (무소속)
[S/U] 잠시 뒤인 오늘밤 11시부터 후보자와 패널리스트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이곳 포항문화방송
스튜디오에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도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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