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주지역 경제를 살리고 경영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주시가 출토 유물등을 이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천년고도 경주에는 해마다 수만점의 유물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시가 출토 유물중 상품을 만든 것은 금관과 와당 토우등 몇가지에 그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백제 능산리 고분에서 출토한 향로등 유물을 상품화해 연간 6억원의 경영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충남 대천시도 대천 해수욕장의 개펄을 이용한 팩과 샴푸등을 개발해 연간 5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특히 경주시의회 이진구의원은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출토
유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을
경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경주시는 오는 9월
46개 업체가 참가하는 관광 기념품
경진대회를 개최하는등 출토 유물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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