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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백화점 부도이후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경주지역의 중소업체 부도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경주지역에는 지난달 오성 상호 신용금고의 경영관리와 신라 백화점의 부도로 어음 할인이나 교환이 어려워 중소업체들의 자금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 성건동 37살 윤모씨가 운영하는 그린스토아 체인점이 지난 11일 제일은행 경주지점에 돌아온 납품대금 1억 5천만원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습니다. 또 그린스토아에 납품하던 80여 업체의 어음 금액도 21억원이 넘고 있으며 현재 윤씨가 도주한 상태여서 또다른 부도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주지역의 경우 신라백화점의 납품 업체인 금오산업등 관련회사의 부도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8개 중소 업체에 부도가 발생하는등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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