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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보궐선거일을 10일 앞두고 각 후보들은 주택가등을 돌며 가두연설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창포동 주공 아파트를 포함해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8차례나 개인 연설회를 열고 죽도시장 기름방집 둘째 아들에 참신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장성동 산호 녹원 아파트를 포함해 장성동과 죽도동등지에서 8차례 개인 연설회를 갖고 8선의원이 되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부동표를 공략했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는 송라 장터를 비롯해 3곳에서 가두 유세를 하며 경제를 아는 사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오후 5시 귀빈 예식장에서 대규모 후원회를 열어 대세가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각 후호보들은 특히 밤늦게까지 중앙상가와 주택가를 돌거나 대책회의를 하며 지지표를 다지고 부동표를 흡수하고 있습니다.###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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