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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두명이 주민들을 모아놓고 금품을 살포하려던 혐의로 선관위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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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선관위는 오늘 포항시 북구 우현동 대동우방아파트 인근 상가에서 주민들을 모아놓고 금품을 살포하려던 혐의로 40대 남,녀를 현장에서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오후 3시쯤 우현동 대동아파트앞 상가 3층 가정집에서 주민 10여명에게 금품을 살포하려 한 혐의입니다
선관위는 이들이 가진 돈봉투와 가방을 압수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제약회사에서 판촉을 위한 관광을 보내주기로 해 이를 의논하기 위해 우연찮게 모였다며 금품살포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기택 후보와 이의정 선거대책 본부장은 등 10여명은 민주당 측에서 제보를 했는데도 선관위가 적극 수사를 하지 않고 용의자들을 집으로 귀가조치 시켰다며 선관위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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