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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개발은 필히 부작용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주지역에 잇따르고 있는 골프장 건설은 환경오염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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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는 보문관광단지에 이미 조선과 경주,보문 3개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외곽 지역에 골프장 건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외동읍 석계리에 36홀 규모의 서라벌골프장이 조성되고 있으며 양남면 신대리 일대 양남관광단지에도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 경주개발공사가 추진중인 감포관광단지에도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며 주식회사 도투락도 천군동에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골프장 건설은 산을 깍아내리는 대형공사로 장마철에는 인근 농토에 토사가 유입되거나 절개지에 대한 관리소홀로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골프장이 조성된 뒤에는 제초제의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수질의 오염 등 주변 환경을 해칠 우려가 매우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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