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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각 후보들간의 비난성명과 검찰고발 등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궐선거의 이모저모를 정미정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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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핵폐기장 저지를 두고 서로 자신의 공적이라며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태준후보를 지원하는 허화평전원의 부인 김경희씨는 오늘 청하 핵폐기장 설치계획을 저지시킨 사람은 청하면민과 허 전의원이라며 다른 후보의 역할론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허화평 연구회는 또 청와대 비서관이었던 이병석후보는 국가정책을 좌지우지할 자리에 있지 않았고 이기택후보는 방사성 폐기장 설치시 현지주민의 동의를 받도록한 법안제정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보궐선거 대책위는 오늘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권용승 사무국장과 유권자 두명을 각각 직무유기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남구 선관위 사무국장 권씨는 금품살포 혐의가 있는 이모씨와 윤모씨를 철저히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 축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모와 박모씨는 박태준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30여만원 짜리 돈봉투 3개로 주민 10여명을 매수하려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저녁 7시쯤 신광면 모식당에서 주민 30여명에게 7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모정당 신광면 담당자인 김모씨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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