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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 보궐 선거일을 6일 앞두고 각후보들은 개인 연설회에 총력을 집중하면서 부동표 흡수와 표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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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오늘 하루 죽장과 송라장터, 아파트 단지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8군데에서 개인 연설회를 가졌습니다.
이후보는 특히 오후 6시 목화 예식장에서 열린 동지중고 동문의 밤에 참석해 연고를 강조하며 동문들의 성원을 요청하는등 고정표를 다졌습니다.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저녁 시간을 전후해 서민 아파트 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이후보는 오후4시부터 밤 9시까지만 5차례의 개인 연설회를 갖고 서민의 대변자임을 강조하며 부동표를 흡수했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 역시 하루 두차례 하던 개인 연설회를 4차례로 늘리고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박후보는 주택가 보다는 북부시장과 오거리등 유권자의 이동이 많은 곳에서 경제 전문가임을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처럼 후보마다 개인 연설회에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 표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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