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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 선거일이 이제 5일 남았습니다. 오늘 열린
마지막 합동 연설회에서
각 후보들은 각기 고향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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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는 폭염, 2만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린 2차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해양수산 박물관과 동해 중부선 철도 건설등을
공약으로 제시한뒤,고향 찾아온 자신을 8선으로 키워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기택 민주당 후보
무소속 박태준 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상수원 확보,하수도 문제 해결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포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표를 부탁했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2천2년 월드컵 개최와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함께 숨쉴수 있는 진짜 토박이인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병석 신한국당 후보
후보 지지자들은 연설회장 입구와 앞자리에서 지지후보를 연호하며 성원했습니다.
S/U) 그러나 유권자들은 지지후보의 연설이 끝난뒤 한꺼번에 빠져나가
합동연설회가 정책 비교의 장이라기 보다 세대결의 장에 그쳐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성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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