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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을 선호하는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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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료보험조합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종합병원에 대한 보험금지출은 백 25억여원으로 의원급 동네병원 62억여원의 2배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의료보험 지출액의 64%를 차지하는 수치며 지난해 75억여원에 비해서는 40%나 늘어났습니다.
출산의 경우 산모 90%이상이 종합병원을 선택하고 있으며 올해 지출금액은 5억2천여만원으로 지난해 4억2천여만원보다 20%정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종합병원 외래진료는 의원급 동네병원보다 본인부담 금액이 15%나 많은데도 환자들이 종합병원에 몰리는 등 해가 갈수록 종합병원 선호현상이 뚜렷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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