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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마비가 내린 뒤 투망 등을 이용한 불법적인 천렵행위가
성행해서 내수면의 어자원을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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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비롯한 경북동해안의 소하천에는 최근 내린 장마비로 강물이 불어나자 투망과 방전기구 등을 이용한 불법 천렵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어구를 사용해서
새끼 물고기는 물론 어획이 금지된 지역에서 은어 등의 민물고기를 함부로 잡아 어자원을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낚시꾼들은
수자원보호구역에서 미끼등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또 벼논이나 농수로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농작물을 쓰러뜨리는 등 피해를 주고있어 농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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