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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에게 부탄가스를 판 수퍼마켓 주인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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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오늘 포항시 남구 대도동 J수퍼마켓 주인 47살 송모씨와 같은 동네 P수퍼마켓 주인 30살 황모씨를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와 황씨는 청소년보호법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 18살 최모군과 같은 동네 17살 서모 양 등 10대 5명에게 신분 확인 없이부탄가스 30여통을 판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상습적으로 부탄가스를 흡입해 온 최군과 서양 등 10대 5명을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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