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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일반 행사에 참가하는 날까지 회기에 넣어 회기 늘리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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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제 백16회 임시회 회기를 이달부터 보름동안으로 잡아 집행부의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기 가운데 지난 14일은 도의회 출범 2년 기념행사로 의정활동을 하지 않았고, 15일에도 민주평통 자문회의에 참석하느라 의회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오늘은 계수조정 소위원회를 열기로 했지만 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소속 도의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바람에 역시 활동을 하지 않아 보름동안의 회기 가운데 휴일을 포함해 엿새를 그냥보내는 셈입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백14회 임시회 때도 11일동안의 회기 가운데 이틀을 의원연수로 보냈습니다
이 때문에 도의회가 한 해 백20일의 회기를 채우기 위해 회기 늘리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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