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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현금확보를 위해
현금구입시 30%에 가까운 할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포항지역에서도 자동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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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포항영업소에 따르면 하루 평균 40대 이던 자동차 판매량이 현금할인 판매를 실시한 이후에는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어제 하루 42대가 팔렸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만 50대의 계약고를 올려
오늘 하루 백여대의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승용차 3종류를 포함해 6종류 3만 천여대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히고 모레쯤이면
재고가 바닥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기아자동차 영업소 직원들은 휴일인 어제도 근무에 나서는 등
휴가도 반납한채 회사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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