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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일을 3일 앞두고 각 후보들은 저마다 승산을 자신하고 정당 연설회와 개인 연설회를 열어 막판 부동표를 훑기로 했습니다.
김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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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신한국당 대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내일(22일) 오후 1시 중앙 초등학교에서 정당 연설회를 열어 뒤집기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이후보측은 지금까지 심은 깨끗한 이미지에다 대선 후보의 바람을 접목시킬 경우 승산이 있다고 보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현재"치열한 접전"이라고 판단하고 내일 오후 6시 포항역 광장에서 가수 조영남등 연예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정당 집회를 열어
승리를 낚기로 했습니다.
이 후보측은 서민과 근로자를 대변할 후보자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부동표가 흡수된다고 보고 승산을 점치고 있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는 승리가 확실하다고 보고 오늘 오후 6시반 포항역 광장에서, 내일은 흥해 온천 플라자 앞에서 대규모 개인연설회를 열어 승세를 굳히기로 했습니다.
박후보측은 지역 발전을 충족시킬 후보라는 점이 먹혀 들었다고 보고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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