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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궐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각 후보들은 오늘 대규모 정당 연설회와 개인 연설회를 열어 막판 표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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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오늘 이병석 후보와 죽도시장을 돌며 개끗한 이병석 후보를 국회로 보내 지역발전을 앞당기자고 강조했고 이병석후보는 정당연설회를 통해
집권여당 후보에 표를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오늘 포항역에서 마지막 정당 연설회를 열고 객지에서 7선을 한 자신을 고향에서 8선으로 키워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이기택 후보
무소속 박태준 후보도 오늘 흥해에서 대규모 개인 연설회를 열고 나라경제와 지역경제를 되살릴 경제 전문가인 자신에게 표를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
각 후보들은 내일 자정까지 득표활동을 한뒤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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