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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의 해를 맞았으나
경주지역의 상당수의 문화재가
관리소홀로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김 병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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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의 해인 올해 문화체육부 등 관계당국은 기존 문화재의
보존과 새 문화재의 발굴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Gr=관리소홀로 훼손 문화재 많아-경주시=
그러나 경주시의 경우 2백85점의 지정문화재 등 수많은 문화재에
비해서 관리인력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아 상당수의
문화재가 제대로 관리가 되지않고 있습니다.
Gr=구황동 3층석탑- 국보 37호 =
경주시 구황동의 3층석탑-
이 탑이 국보 37호로 지정돼 있슴에도 불구 하고 탑주변은 과수원과 옥수수밭으로 이용돼 국보대접을 전혀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Gr=남고루터-사적 17호=
경주시 황오동의 사적17호
남고루터-
고려시대의 토성이지만 목재야적장으로 이용되면서
자취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Gr=전랑지-사적 88호=
경주시 성동동의 사적 88호
전랑지 -
신라시대 관청이나 귀족의 주택지로 추정되고 있는 이
곳은 밭으로 변해있습니다.
(오프닝-Gr=김 병창=삼국통일에 기여한 김 인문을 위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경주시 인왕동의 인용사지입니다.)
문화재로 지정만한채 남아있는 탑신을 이처럼 논 가운데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Gr= 영상취재:이 윤근 =
이밖에도 신라시대 왕경지와
남산일대의 절터 등 경주시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가 무분별한
개발에 밀려 자취를 감추거나
크게 훼손돼 문화유산의 해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Gr=김 구석-남산사랑보호회=)
MBC뉴스 김 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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