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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폭염이 계속되고,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생활리듬을 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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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물러나고 지난 20일부터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은 제때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자주 잠에서 깨어나며, 더위에 지친 아기들은 칭얼대거나 우유를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닭 사육 농가에서는 더위로 닭이 먹이를 제대로 먹지 않고 평소보다 알을 적게 낳아 선풍기를 돌리는등 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포항 송도 해수욕장등지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피서객들로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루면서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더위가 심할수록 과식을 하지 않고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감기등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히고 건강에 유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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