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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동해안에
냉수대가 형성돼 해수욕객
들의 입욕이 힘든데다
연안 어장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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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수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달 말부터 부산 지역에서 형성된 냉수대가 포항 영덕등 경북 동해안에도 발생해 현재 냉수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탭니다.
특히 포항과 영덕 앞바다는 최근 해수의 온도가 섭씨 15도에서 17도정도로 해수욕객들의 입욕이 힘든 실정입니다.
게다가 갑작스런 해수의 수온 변화로 연안 어자원의 고갈과 양식 어장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냉수대는 매년 7월에서 10월사이에 여름철 남동풍의 영향으로 뜨거운 표층수가 동쪽 먼바다로 밀려나고 차가운 심해수가 연안으로 밀려나오면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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