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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군로 확장공사 편입부지의 지주들이 보상가격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며 보상금수령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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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98년 문화엑스포 기반시설인 천군동 천군로 5.1km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장키로하고 이달초에 착공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10일부터 지주들에게 편입부지의 보상금을 수령해갈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백70명의 지주 가운데 단 3명만이 보상금을 받아갔습니다.
이는 보상가격 산정액이 밭의 경우 평당 평균 30만원 안팎 인데 비해서 지주들이 요구하는 가격은 평균 백만원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주들은 행정기관이 공공사업을 펴면서 턱없이 낮은 토지보상가격을 산정해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재감정을 통해 보상가격을 현실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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