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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산업단지의 4연관단지가 내년 8월쯤 착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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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는 이달초 포항공단 4연관단지 조성 타당성 심의 실무위원회를 통해 내년에 착공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토지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지구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토지공사는 내년 5월부터 용지보상에 들어가며 상반기안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경상북도와 통산산업부로부터 받아 8월부터 대송면과 오천읍 임야 69만 천여평을 공장부지로 조성합니다.
오는 2천년 완공되는 포철공단 4연관단지는 토지 보상비 4백 61억원과 조성비 6백 22억원등 천 6백 60억원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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