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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마장 건설이 문화재
발굴로 앞으로 2년후 착공에 들어가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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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오는 99년까지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일대 29만평에 경마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 95년부터 경주 문화재연구소에 의뢰해 매장 문화재 시굴조사를 폈습니다.
그 결과 백6곳에서 가마터와 석곽묘등 유물이 발견됐으며 한국 고고학회등 문화계와 학계가 또다른 유구가 나올것으로 보고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마사회와 경주시는
시굴조사된 5만2천평에서 본발굴 작업을 펴기로하고 문화재
연구소와 동국대 박물관 문화재
보호재단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발굴에 들어가 오는 99년
끝내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경주 경마장 공사는
문화재 발굴이 완료되는 오는
99년에 시작될것으로 보여 경마장 완공도 지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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