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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후보들은
오늘 막판 총력을 기울여
소중한 한표를 유권자들
에게 호소했습니다
김철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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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형산강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죽도동과 양학동등, 10군데에서 개인연설회를 열거나 상가를 방문해 깨끗한 정치인 힘있는 여당 후보를 강조하며 부동표 흡수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우현 4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죽도시장, 북부시장, 흥해등 13군데를 돌며 개인 연설회를 갖고 서민의 일꾼, 고향발전을 앞당길 7선의 정치 거목을 내세우며 마지막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도 수도산 등산객 인사를 시작으로 죽도 시장을 방문하고 우현동과 대신동등 5군데에서 개인 연설회를 갖고, 포철신화를 이룬 경제인, 나라경제를 이끌 세계적인 인물임을 강조하며 표다지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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