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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지진 발생이후 월성원전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거론한 가운데 울산지역
환경단체들도 원전 폐쇄 운동을
벌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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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을 위한 경주 시민모임은 지난달 26일 지진 발생이후 월성
원전의 안정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내진 설계자료를 원전에
요구했습니다.
또 월성원전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원전앞에서 주민과
환경단체등 3천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원전 3,4호기 건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울산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월성과 고리원전이 활성 단층대에 있고
핵폐기물 처리가 안전하지
못하다며 폐쇄를 주장했습니다.
특히 울산 환경연합은 월성원전
인근의 자연 방사선량이 기준치
보다 높게 나왔다는 영남지역
대학 환경연합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월성원전에 질의서를 내는 등 원전 폐쇄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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