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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 전문학원의 비리를
막기위해 경찰관을 학원에
배치하자 경찰 내부에서는
인력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현행 전문학원 제도 자체의 문제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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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와 북부경찰서는 자동차 운전 전문학원의 비리를 막기위해
영남자동차학원 등에 이달
초부터 경찰관 1명을 상주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운전 전문학원들이
기능과 도로주행 시험을
학원에서도 치를 수 있도록 한
점을 악용해, 이론교육 시간에
출석하지 않은 수강생들에게도
출석부를가짜로 만든어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등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민생치안에 나서햐 할 경찰관들이 순번제로 자동차
학원에 상주하고 있어
경주경찰서와 포항
남.북부경찰서는모두 6명의 인력을 예상치 못한 업무에 빼앗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운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자동차 운전 전문학원 제도를
도입했지만, 부실교육과 불.탈법 운영은 계속되고 있어 잘못된
면허시험 제도의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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