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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야생 삼나물의 인공 재배 기술을 일반 농가에 보급하고 육묘장 시설자금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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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삼나물 재배 활성화를 위해 30여 농가에 대해 육묘 시설 설치 자금 일억원을 투자해 10헥타의 육묘장을 조성합니다.
울릉군 농촌 지도소도 삼나물 재배농가 동우회를 결성해 매달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오는 2천년까지 일반 농협을 통해 고급 산채로 홍보해 년간 2억원의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삼나물은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반 음지 식물로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휴경지의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도 큽니다.
한편 울릉군은 최근 천궁이 연작으로 작황이 나쁜데다 수입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감소해 울릉 약소와 함께 삼나물을 새로운 특산품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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