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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항북구 국회의원
선거는 무소속 후보의
당선으로 내년의 4대 지방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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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무소속의 박태준 당선자가 여.야 입당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보선에서 무소속 박 전회장을 지지한 것으로 보이는 포철의 본계열사와 포항 산업단지내 연관업체의 유권자만 8만여명선으로 내년 5월 시장선거의 유권자 35만여명의 25%선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년 4대 지방자치 선거에서 포항시장 선거는 남구의 포철이나 공단표를 결집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권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포철과 연관업체들은 제철도시 자존심을 걸고 박전회장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나 박 당선자의 입당과는 관계없이 제철소에 우호적인 시장후보를 선택할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제철도시에서도 시장이나 의원선거에서는 제철소 연고자 지지가 보편화돼 있습니다.
한편 지난 선거 운동기간동안 내년 선거에 출마 희망자가운데 여권 인사도 박후보를 찾는등 음양으로 눈도장 찍기방문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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