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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남자 직원들이 쇼핑온
여고생을 절도 혐의자로 몰아 강제로 몸수색을 하고 반성문을
쓰게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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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3시쯤 포항시
상원동 프라이비트 백화점 지하
잡화 매장에서 물건이 없어졌다며 쇼핑온 여고생을 지하실로 끌고 가 남자 직원 3명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 가방과 몸수색을 벌였습니다
여고생 김모양에 따르면 어머니
생일 선물로 립스틱을 고른뒤
물건 값을 치렀는데도 자신을
절도 혐의자로 오인했다는
것입니다.
프라이비트 백화점은 또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지하 잡화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는 사례가 많다며, 이들에게도 임의로 반성문을 쓰게 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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