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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 2호기가 상업 운전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3번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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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2호기는 어제 오전
10시쯤 발전이 중단됐다가 9시간만인 오후 8시쯤 정상출력을 유지했으나 1시간뒤부터 다시 발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월성원전은 발전소 터빈의 진동을 감시하는 회로의 오작동으로 고장이 났다며 복구 작업을 벌여 내일쯤 정상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월성원전 2호기는 지난 15일도 고장이 나는 등 지난 1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3번씩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에대해 월성원전측은 이번 사고는 원자력의 안전성과
무관하며 국제 원자력 기구가
정한 사고 등급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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