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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용객이 늘어나는 피서철을 맞아 버스 운송 업계의 증차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부터
포항-진주간 노선이 신설됩니다.
김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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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객은 내일부터 포항-진주간 노선을 신설하고 오전 7시 반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하루 6차례 왕복 운행합니다.
이 밖에도 포항-광양간 노선이
하루 6회, 포항에서 안동은
24회, 포항에서 마산이 9회 등
최근들어 운행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개설된 포항-인천
노선은 하루 7회, 포항-청주는
10회, 포항-성남은 하루 4회 왕복 운항하고 있지만, 신설노선에
대해서는 홍보 부족으로 이용이
다소 저조합니다.
포항시외버스 터미널은 또 수원을 거쳐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과 강릉,속초 노선에는 하루 각각 2회와 4회씩 심야버스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시외버스 업계는 그러나 포항역과 동대구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신설과 자가용 피서차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10% 준 하루 천2백여명이 이용하는데 그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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