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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해수욕장에 놀러온 대학생들이
옆에 있던 피서객들과 사소한
시비끝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END▶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서울
모 대학 3학년 전대호 군 등 일행 4명이,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27살 김이혁 씨 일행과 사소한
시비끝에 흉기를 휘둘러, 김 씨가 숨지고 29살 이만식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전 군은 녹음기를 크게 틀어놓고 노는 것을 김 씨 일행이 시끄럽다며 나무라자, 사과하고
헤어졌으나 잠시 뒤, 친구들을
데리고 와 이같은 짓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전 군 등 4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검거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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