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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마주오던 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ND▶
오늘 새벽 3시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고곡2리 7번 국도에서,
경북 1츠 1371 스포티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오던 대순진리회 소속 서울 70 머 1033
버스와 엑센트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버스가 3미터 언덕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를 타고 속초
도장으로 가던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31살 송진호 씨가 숨지고,
36살 송미석 씨 등 대순진리회
신도와 엑센트 운전자 33살 김정욱씨 등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영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달아난
스포티지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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