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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 2호기가
시험가동을 한지 8개월동안 잦은 사고가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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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시험가동을 시작한
월성원전 2호기는 지난2월27일
냉각재인 중수 18톤이 건물내에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월성원전 2호기는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간지 보름만인 지난달 15일 제어용 전산기기의 고장으로 7시간동안 발전이 중단됐습니다.
또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터빈진동 감시회로의 오작동으로
열시간동안 출력이 60%까지
떨어졌으며 지난달 31일에도
원자로가 정지되는등 원전 2호기는지금까지 네차례걸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전측은 지금까지 발생한 고장은 안전성과 무관하며 국제
원자력기구가 정한 가장 경미한
고장인 0등급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경주지역 환경단체들은 월성원전 2호기가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며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조사단이
공동으로 사고발생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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