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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의원이 포철의 한보 철강 인수 추진에 거듭 반대의사를 표명하는등 포철의 경영방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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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의원은 최근 시도의원과의 간담회와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포철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새로운 기업 인수가 아니라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설비 투자를 늘리는 것이라며 한보철강 인수계획은 아주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의원은 또 포철에서 도입한 코렉스 기술 역시 아직은
철강생산 단계를 줄이지 못하고 페렛트라는 가공품을 넣어 쇠를 만들기 때문에 나쁜 제품을 톤당 2달러 정도 더 들여 생산하는 것이라며 경쟁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의원은 특히 포철은 쓰러져 가는 기업 인수에 돈을 쓸 것이 아니라
정보 통신등 국가적인 미래 산업에 집중해야 나라가 산다며 포철경영방식을 비판했습니다.
이와함께 포철이 본사 등기만 포항에 해두고 계약등 주요 기능을 서울에 두고 있다며 이러함 점도 개선해야한다고 밝혀 앞으로 포철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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