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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버스요금을
일률적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경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부당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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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11일부터 도내
농어촌버스 요금을 평균 8.38%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주지역의 경우
시내버스 입석이 4백80원에서
5백원으로 좌석은 7백원에서
7백5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에대해 경주 YMCA는 경상북도가 통합지역의 버스 운영 체계와
도로여건, 일선 시군의 특수사항을 배제한채 일방적으로 요금 인상
요율을 정했으며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주 YMCA는 경주지역
전노선에 대한 교통량조사와 버스 수익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표준장부제 도입,감시 카메라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경주YMCA는 교통량 조사와
적정 요금 산정등을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교통정책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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