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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북동해안에 평균 29미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인 가운데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ＥＮＤ▶
우리나라 전역에 걸린 기압골의 영향으로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경북 동해안은 오늘 오후 4시 현재 포항이 13.9, 경주가 21.5, 영덕이 18.0, 울진이 19.9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항기상대는 오늘은 40에서 백미리미터가, 내일은 30에서 70미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여 계곡과 해수욕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7일부터 날씨가 개이면서 다시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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