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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취득 시험에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구형 소프트웨어로 시험을 치르고 있어 신형에 익숙한 응시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워드
프로세서 자격증 취득시험.
실기시험에는 3년 전에 나온
도스용 구형 소프트웨어가 여전히 쓰이고 있습니다.
'아래아' 한글은 1년전에 성능이 향상된 버전 3.0이 개발됐지만,
자격증 취득 시험에서는 버전
2.1만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버전 3.0에 익숙한
응시자들은 시험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시험이 1년에 3번
뿐이어서 한 번 떨어질 경우
응시자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특히 도스체제는 컴퓨터 작업에서
쓰임새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S/U] 대다수 문서작성자들은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윈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NT] 박현태, 컴퓨터학원 강사
컴퓨터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개선되고 있지만 이를 운용하는
제도는 구식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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