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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익사 직전의 초등학생 4명을 구조한 포항시 동해면 석리 48살 김정남씨에게 내무부장관 표창과 함께 "자랑스런 도민상"이 수여됐습니다
◀ＥＮＤ▶
강운태내무부장관은 오늘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통해 김씨에게 표창장과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의근지사도 김씨를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해 상패와 상주 명주를 전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15분쯤 포항시 동해면 약전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5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이들 가운데 4명을 구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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