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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실내 체육관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정부 기관에 잇따라 공사 중지등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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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환경모임과 경실련등 20여
단체로 구성된 경주 황성공원
살리기 범시민 연합은 지난 2일
황성공원내 실내체육관 공사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김영삼 대통령과
신한국당 이회장 대표,내무부 장관앞으로 제출했습니다.
시민연합은 탄원서에서 경주시가 역사적인 숲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황성공원을 훼손하면서 체육관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최근 십년동안 경주지역에는 고층 아파트가 무분별하게 들어서는등 역사 유적도시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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