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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교포 2세가 2억원의 유산을
포항공대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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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암으로 사망한 62살 방명숙씨는 자신의 재산 2억원을 포항공대에 기증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방씨는 1936년 일본에서 태어나
77년부터 20여년간 학원을 경영해왔습니다.
방씨는 지난 1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면서, 자신의 남동생인
포항공대 전산학과 방승양 교수와 논의한 끝에 학원경영으로 번 돈을 학문발전을 위해 쓰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방교수에 따르면 평소 근검한
생활을 해온 누님이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포항공대에
재산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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