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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져 개선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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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기상 예보는 기상청의 예보를 부산지청에서 한차례 분석하고 다시 포항기상대 예보관의 분석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나 가끔 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더우기 장기 예보는 물론 하루뒤의 예보조차 맞지 않아 예보를 믿고 생활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어제 포항기상대는 오늘까지 비가 온뒤 내일부터 갠다고 예보했으나 실제론 오늘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피서객들은 오늘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귀가를 서둘러 피서지마다 한산한 모습을 보인 원인이 됐습니다.
또 이처럼 기상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어민들과 여객선 선장들은 아예 일본의 기상
예보를 참고하고 있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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