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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의 대부분 왕릉과
고분들이 이미 오래전 도굴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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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서고에서 발견된 중요
문화재 도굴 자료에 따르면
경주지역 고분과 왕릉중 17곳이 이미 도굴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6년이후 사적 제21호 김유신 장군묘와 사적 26호인 원성왕릉과
사적 104호 효소왕릉은 이미
두차례 걸쳐 도굴됐습니다.
또 사적 제219호인 신덕왕릉의 경우 두차례에 걸쳐 유물층이 완전 도굴됐으며 사적 30호 흥덕왕릉은 무려 네번에 걸쳐 도굴되는등 신라 36왕중 10곳의 왕릉이 도굴됐습니다.
또 사적 6호 황룡사지가 지난 64년 도굴됐으며 석가탑과 나원리 오층 석탑은 지난 66년 도굴 미수에 그치는등 사적 관리가 허술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굴자료 팩스로 전송)
한편 이번에 도굴된 진덕여왕릉은 지난 65년 7월 이미 도굴된것으로 확인돼 현재 경찰과 문화재연구소의 도굴전담반이 도굴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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