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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시내버스 요금 인상시기를 유보하고
요금인상폭을 줄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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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위원들은,시내 좌석버스의 경우
초중고생들의 요금이 6백원에서 7백50원으로,일반인과 같게한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구룡포와 신광방면에는 좌석버스 밖에 없다며 학생부담이 너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버스 역시,중고생 요금을 3백50원에서 4백원으로
초등생 요금을 2백40원에서 2백50원으로 인상하려는 것은, 인상폭이 너무 크다며,
시행시기를 오는 11일에서,의견 수렴이 끝날때까지 유보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원들은 이와함께 방학중에 교통량을 조사하고 이를 근거로
2억5천만원의 결손보조금을 지급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버스 요금 인상시기와 인상폭은
도지사가 국가에서 권한을 위임받아 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일부터 요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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