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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비율이 높고 갈아타는
노선이 많은 경주지역의 경우
이번 버스 요금인상에 대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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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시내버스 입석이 4백80원에서
5백원으로 좌석은 7백원에서
7백50원으로 요금이 인상됩니다.
그러나 경주지역 4개 버스회사의 백62대 버스중 좌석버스가 57%나
차지해 실질적인 요금 인상 효과는 클것으로 보입니다.
또 두번씩이나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경주시 읍면지역과 용강동등 일부지역 시민들은 이번 요금
인상으로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이에대해 경주 YMCA는 일선 시군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은채 버스요금 요율이 결정됐다며 정확한 교통량 조사로 적정 요금을
재산정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주경실련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경상북도의 기습적인 버스
요금 인상을 즉각 철회하고 교통 요금 검증 위원회를 구성해 현행 요금의 적정 여부를 조사할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경주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의원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요금 인상
설명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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