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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20대 남녀가 다투던 중 집에 불이나 3명이 심하게 다치고 7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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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포항시 대흥동 70살 추모씨 집에 세들어 살던 20살 손성민씨와 이지영씨가 심하게 다투던 중 휘발류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불로 이씨와, 놀러왔던 친구 30살 김미숙씨등 3명이 3도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씨가 이날 휘발류 25리터를 구입했으며 이들이 싸우던 중에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민의 말에 따라 손씨가 휘발류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씨는 가게물건을 태우기 위해 휘발류를 구입했을뿐 자신이 방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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