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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많은 왕릉과 유물등 문화재가
산재한 경주지역이 허술한 관리
체계로 유물 도굴에 무방비 상태로놓여 있습니다.
임재국기자 보도
◀END▶
◀REP▶경주시가 관리하는 문화재는 국보와 보물 사적 등 모두 390여점
왕릉이 35기에 고분이 천여기를 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시의 사적지 관리요원은 청원경찰을 포함해 40여명에 불과합니다
사적지 관리원 한명이 하루 순찰하는 거리가 50여킬로미터에 이릅니다.
그나마 야간에는 전혀 순찰
활동이 없고 휴일의 경우 허술합니다.
◀S/U▶지난4일 도굴된 현곡면 진덕왕릉은 집중호우와 휴가자 대리근무로 하루동안 순찰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지난 94년 도굴된 신라 제49대 헌강왕릉의 경우 도굴된지
6개월이 지나서야 도굴 사실이
확인되는등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국보급 문화재의 감시업무가 예산이 빈약한 경주시에 맡겨져 있는 것도 문젭니다
◀INT▶경주시 관계자
더구나 경주시에는 왕릉등
문화재 발굴 기록이 없어 도굴
유물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INT▶신창수
도굴에 노출된 유물 보호와 관리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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