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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경주경마장 부지에 대한
문화재발굴 결과 56기의 각종
유구가 발굴됐습니다.
◀ＥＮＤ▶
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백30여일 동안 경마장 부지 2만천여 평 가운데 7천여 평에 대한 표토제거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결과 토기가마 32기와 백탄가마 4기, 토광묘 18기, 토기폐기장 2기 등 모두 56기의 유구를 확인 했습니다.
문화재연구소는 이들 가마터에 대한 연대측정을 한 결과 4세기에서 6세기에 사용된 것이며 가마터가 집단적으로 자리한 점에 비추어 이일대가 철기나 토기 등의 집단생산지였슴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경주경마장 부지에 대한
발굴조사 작업은 오는 99년 마칠 예정이나 발굴허가의 지연 등으로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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