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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주민들은
최근 양남관광단지 건설로
비만오면 대량의 토사가 유출돼
식수원 오염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재국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REP▶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코오롱개발은 이곳 2백만평에
오는 2천5년까지 골프장과 콘도등이 들어서는 종합 해양 관광 단지를 조성합니다.
코오롱개발은 이미 골프장 건설을 위해 25만평의 임야를 깎아 부지를 조성했지만 부지 곳곳은 절개지에서 나온 흙과 최근 내린 집중 호우로 뒤범벅을 이루고 있습니다.
◀S/U▶골프장 공사 현장.이곳
절개지는 집중호우로 비닐막이 찢어지고 흙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코오롱개발은 장마에 대비한
토사 유출 방지용 임시 제방을
설치했지만 집중호우로 대부분
유실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토사유출로 인한
각종 피해를 호소합니다.
◀INT▶
고동식-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코오롱 개발은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를 인정하고 임시제방의
준설등 보완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송장용과장-코오롱개발
양남관광단지 공사진척률은 40%
정도. 앞으로 발생할수 있는 피해에 대한 종합 대책이 시급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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