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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의 식수원인 형산강 일대에 공장을 비롯한 오염원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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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경주에 이르는 형산강 일대에는 갑산농공단지와 용강공단에 50여 개의 공장이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장과 주유소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형산강에서 수백 미터거리인 안강읍 사방리와 청령리, 현곡면 나원리 일대에는 올들어서만도 6개의 공장이 신설됐습니다.
또 형산강의 지류인 경주시 천북면 신당천과 포항시 기계면 기계천 주변에도 공장과 주유소, 음식점 등의 신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구나 형산강의 주요 오염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경주시 하수종말처리장이 오는 2천년 완공목표로 대폭적인 시설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형산강의 오염을 가중시킬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안강과, 외동, 천북 등 ,강 일대의 읍면에서 배출되는 축산폐수와 생활오수도 제대로 정화되지않고 강으로 흘러들어 형산강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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