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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들이 차량정체와
승객부족을 이유로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지 않거나, 배차시간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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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육교에서 오광장과 남구청을
거쳐 오천방면으로 운행하는 102번 시내버스는 형산로터리 정체가 심할 경우 해도동에서 곧바로 오천으로 운행합니다.
또 동해면 석리까지 운행하는
109번 시내버스는 승객이 적을
경우 포항공항에서 회차하는가
하면, 창포동과 장성동까지
운행하는 105번 버스는 밤늦은
시간에는 육거리에서 차고지로
곧바로 운행합니다.
시내버스들은 노선결항 뿐만
아니라 배차간격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버스회사에서도 운행 마감시간에
일부 운전사들이 일찍 귀가하기
위해 노선 미준수 사례가 있다고 시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도 올들어 25건에 그친 노선결행 처벌을 강화해 시민불편을 줄여야 합니다.
포항시는 공영차고지 조성과 적자 보전 등 버스업체에 단기적인
지원보다는 버스전용 차선제
도입이나 굴곡노선 조정,
버스업체의 체질개선 등 장기적인 대안으로 버스교통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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